해양장이란?｜자연장 중 하나, 바다에 뿌리는 장례 방법 총정리

해양장이란?｜자연장 중 하나, 바다에 뿌리는 장례 방법 총정리

1. 바다로 돌아가는 장례, '해양장'이란?

 

해양장은 화장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장례 방식입니다.

'자연장(自然裝)'의 한 종류로, 매장이나 납골 없이 자연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이들에게 점점 주목받고 있어요.

 

💡 2025년부터 공식적으로 합법화되어, 관련 법령에 다라 적법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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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양장은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나요?

✅ 장소 기준

●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진 먼바다에서 진행
●  어장·양식장·선박 통행로 등은 제외 구역

 

✅ 절차 요약

1. 고인을 화장 후 유골을 준비

2. 지정 선박 탑승 (가족·지인 동반 가능)

3. 필요 시 종교의식(제례, 예배 등) 진행

4. 수면 가까이에서 유골을 뿌림

5. 장례식 전체 소요 시간: 약 30분~1시간 내외

 

⛔ 주의사항:
●  "바람에 유골이 날리지 않도록 수면 가까이에서 천천히 산포"
●  "생화 이외의 유품, 음식물 등은 투기 금지 (환경오염 방지 차원)"
●  "적법한 업체와 허가 해역을 통한 진행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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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양장이 가능한 지역은?

주로 해양 접근성이 좋은 도시에서 관련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 진행 가능한 지역 예시

●  인천, 부산, 여수, 울산 등
●  일부 지자체 운영 또는 민간 장례전문 업체 위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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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양장의 장점과 단점은?

항목	내용
✅ 장점	- 자연 친화적 - 납골당, 묘지 없이 유골 관리 부담 없음 - 비교적 저렴한 비용
⚠️ 단점	- 추모 장소 부재로 유족 입장에서 심리적 허전함 - 일부 문화/정서적 거부감 - 기상조건, 해역 제약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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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양장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항목	평균 비용 (단위:원)
선박 대여 및 장례 운영	30만~80만
장례 대행 서비스 (의식 포함)	20만~70만
종합 (예상)	50만~150만 원 내외

 

👉 일부 지자체는 무연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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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양장 vs 수목장 vs 납골당｜간단 비교

구분	해양장	수목장	납골당
형태	유골 바다에 산포	나무 아래에 매장	실내 봉안당 안치
추모 공간	없음	제한적(방문 가능)	있음
공간 부담	없음	낮음	있음
비용	낮음	중간	상대적으로 높음
종교 제한	비교적 없음	일부 있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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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양장은 누구에게 적합할까?

●  유골 관리 없이 자연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고인

●  지속적 봉안이 어려운 가족 환경

●  종교·철학적 이유로 자연장 방식 선호
●  무연고자, 독거노인 등 공공장례 대안으로도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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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해양장은 **'묘자 없이도 고인을 기릴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바다로 돌아가는 평온한 여정은 고인의 뜻을 담을 수도 있고,
유족에게는 자연스러운 이별을 위한 또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